[영상] 인피니트 성열·오마이걸 비니, 영화 '기억의 시간' 주인공 됐어요

박혜성 기자 2021. 12. 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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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니와 인피니트의 성열, 두 아이돌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기억의 시간(감독 황경성)'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갤러리카페 봄에서 열렸다.

'기억의 시간'은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한편, 영화 '기억의 시간'은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오는 1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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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오마이걸 비니와 인피니트의 성열, 두 아이돌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기억의 시간(감독 황경성)'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갤러리카페 봄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성열, 비니(배유빈), 유연수, 남규희, 박은우가

'기억의 시간'은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이성열은 극중 모든 아픔을 기억하고 사는 남자 정우진 역을 맡았다. 정우진은 가장 핫한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외모 실력 인성 모두 다 갖춘 남자로 여자친구가 죽는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을 기억하는 병에 걸렸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해수(배유빈)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카페에서 함께 일하며 사랑을 느끼고 고뇌한다.

이성열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잘 생겼다는 얘기는 좀 부담되지만, 내 어렸을 때 모습과 비슷해서 예전의 내 화려했던 과거를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말했다.

'기억의 시간'으로 첫 주연을 맡은 배유빈은 "서투른 점이 많았는데, 배우들이 저에게 많이 맞춰줘서 고마웠다.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배유빈은 슬픈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 도해수역을 맡았다. 극중 도해수는 몇 년 전 사고의 충격으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겉으로는 밝고 명랑한 척 하지만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캐릭터다.

한편, 영화 '기억의 시간'은 기억을 잃은 여자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오는 1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오마이걸 비니와 인피니트 성열(오른쪽)이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갤러리카페 봄에서 열린 영화 '기억의 시간‘(감독 황경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억의 시간’은 기억을 잃은 여자 배유빈(비니 분)과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이성열 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2021.12.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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