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새 정규 '폐허가 된다 해도' 초동 6만 장 돌파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이 초동 6만 장 기록을 돌파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지난달 24일 발매된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가 한터차트 초동 판매량 6만 장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발매한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을 비롯해 이승윤이 참여한 각종 드라마의 OST는 장르 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승윤은 음원에 이어 음반까지 솔로의 저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모은다.

이승윤의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한 앨범이다.

트리플 타이틀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인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을 포함해 9곡 전부 이승윤의 자작곡으로, 이승윤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용희, 랑세, 조희원, 밴드 허드의 기타리스트 이정원, 싱어송라이터 복다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승윤은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공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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