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오미크론 확산'에 하루 1만명 신규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을 최초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5일 2565명에서 전날 1만155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진은 오미크론 변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역대 최고치 하루 1만1555명…입원은 주로 백신 미접종자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을 최초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25일 2565명에서 전날 1만155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진은 오미크론 변이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했다.
그는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감염을 포함해 실제 매우 전염성이 높다"라며 "그러나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주로 경미한 질병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 입원은 주로 백신 미접종자와 40세 미만의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의 공중보건 감시 및 대응 담당 미셸 그룸 박사는 같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고령층에도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림 당한 한국 축구…인니 골키퍼, 실축하자 춤추며 조롱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김구라 "재혼 후 아이 안 가지려 했는데…"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