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오미크론, 미국 지배종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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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로셸 월렌스키(사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3일(현지시간) CNN 출연해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지배종(種)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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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셸 월렌스키(사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3일(현지시간) CNN 출연해 유전자 시퀀싱(염기서열 분석)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궁극적으로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지배종(種)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일 현재 미국의 최근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2주 전보다 4% 증가한 94,643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간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도 2일 현재 2주 전보다 17% 증가한 5만 6900여명이나 됐다.
다만 현재까지는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이 9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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