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구현되는 K-히어로 유니버스, 툰 플러스 '아라치' 카카오페이지 런칭

입력 2021. 12. 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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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툰 플러스
K-히어로 유니버스의 구현을 목표로 하는 툰 플러스의 대형 IP 프로젝트 ‘이레귤러 스쿼드’ 신작 웹툰이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첫 공개됐다.

툰 플러스의 신작 웹툰은 ‘태권 동자 마루치와 아라치’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재창조된 한국형 히어로의 이야기를 담은 ‘아라치: 퍼스트 이레귤러’로, 지난 11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목요 웹툰에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웹툰 아라치: 퍼스트 이레귤러’의 주인공 아라치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태어나 대한민국 정부 소속 아래 극비리에 첩보 활동을 수행했던 과거를 오랜 시간 숨긴 채 아내이자, 어머니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다 갑자기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고, 이를 추적하며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해당 작품은 ‘이레귤러 스쿼드’ 세계관을 공유하는 웹툰 ‘옥탑방 소드 마스터’의 5년 후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웹툰 ‘옥탑방 소드 마스터’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툰 플러스의 한국형 히어로 세계관 ‘이레귤러 스쿼드’ 프로젝트는 한국형 히어로물 컨셉의 세계관으로 기획되어 한국의 역사 아래 힘을 숨긴 채 살아오던 초인들, ‘이레귤러’가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총 여섯 개의 야야기까지 완성되어 있으며, 웹툰으로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개별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툰 플러스 이훈영 대표는 “‘이레귤러 스쿼드’ 프로젝트 웹툰은 중국, 일본,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유통 중이며, 웹툰 이외에 2차 저작물로의 IP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K-히어로 유니버스가 세계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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