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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 폭락..암호화폐 일제히 가격 붕괴(종합)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12. 04. 19:03 수정 2021. 12.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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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선물 시장에서 대거 매도 물량이 나옴에 따라 현물도 한때 20%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 폭락한 4만74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선물 시장에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대거 출현함에 따라 현물시장도 덩달아 폭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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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서 대거 매도물량 출현, 현물시장도 덩달아 폭락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페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선물 시장에서 대거 매도 물량이 나옴에 따라 현물도 한때 20% 폭락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일 오후 6시3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 폭락한 4만74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오후 3시께 24시간 전보다 20% 폭락한 4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24시간 비트코인 가격 추이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는 선물 시장에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대거 출현함에 따라 현물시장도 덩달아 폭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물시장에서 매도물량이 대거 나온 것은 코로나19의 최신 변이인 '오미크론'으로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조기에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30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관련 더 이상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언급해 왔었다.

그러나 최근 회의에서 일시적이란 단어를 뺐다. 이에 따라 테이퍼링(채권매입 축소)과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리가 인상되면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암호화폐 시장에는 쥐약이다.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이란 우려로 비트코인 선물 매도세가 나왔고, 이는 현물 폭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4.45% 폭락한 3915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바이낸스는 12.97%, 시총 5위 솔라나는 17.77% 각각 폭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81% 폭락한 600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더리움은 7.30%, 솔라나는 9.61%, 에이다(카르다노)는 12.94%, 리플은 14.96% 각각 폭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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