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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세메루 화산 분출.. 인명피해 속출

윤희훈 기자 입력 2021. 12. 0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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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자바에 있는 세메루 화산이 4일(현지시각) 분출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동자바주 루마장 지구 부책임자인 인다 암페라와티 마스다르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세메루 화산이 이날 폭발하면서 최소한 1명이 숨지고 최소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루마장 지구 책임자 토리쿨 하크는 TV원에 "세메루 화산 분출로 교량 1곳이 피해를 보고 인근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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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자바에 있는 세메루 화산이 4일 분출을 시작했다. 사진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이 제공한 비디오 이미지. /신화통신·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동자바에 있는 세메루 화산이 4일(현지시각) 분출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동자바주 루마장 지구 부책임자인 인다 암페라와티 마스다르는 화상 기자회견에서 세메루 화산이 이날 폭발하면서 최소한 1명이 숨지고 최소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마스다르는 또 세메루 화산 분화로 가옥 수십 채가 파손했으며 뜨거운 용암이 흘러내려 8명의 광원이 탈출을 하지 못하고 갇혀 있다고 했다.

또한 마스다르는 “쿠라 코보칸 마을 경우 모든 가옥이 부서졌다”며 광원들이 구조를 요청했지만 용암 때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역 소방당국에서는 구조 헬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장 지구 책임자 토리쿨 하크는 TV원에 “세메루 화산 분출로 교량 1곳이 피해를 보고 인근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다. 특히 화산 폭발로 루마장과 인근 도시인 말랑을 연결하는 도리와 다리가 절단됐다고 했다.

국가재난관리청 압둘 무하리 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10분(한국시간 5시10분)께 분화구에서 화산재 구름이 치솟기 시작했다고 확인했다. 무하리 대변인은 세메루 화산의 분화 직후 지역 재난관리청이 화산 기슭에 있는 마을 주민의 소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표고 3676m의 활화산 세메루는 지난 1월에도 분화했는데 당시에는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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