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김근태 도서관, 열린 공간·따뜻한 공간되길"
백종규 입력 2021. 12. 5. 05:04
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 도봉구 김근태 기념도서관을 찾아 국민과 국민, 정치와 국민을 이어주고, 미래의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열린 공간,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4일)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고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을 기리는 '김근태 기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이 아름다운 도서관이 고인을 닮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직하고 성실한 99%의 사람들이 무시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라고 믿는다"는 김 전 의장의 발언을 인용해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 걸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지금 국민의 삶이 많이 고되고 팍팍하다면서 이럴 때 김 의장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생각하게 된다며 여기 모인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김근태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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