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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줍줍]공모주달력 12월 6일~10일

김보라 입력 2021. 12. 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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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유상연 기자

2021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왔어요. 12월 첫째 주에는 어떤 공모주 일정들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먼저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이번 주에도 적지 않은 물량을 시장에 쏟아낼 수도 있는 기업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제약바이오기업 에이비온은 3개월 간 팔지 않겠다고 기관투자자들이 확약한 물량 7만6750주가 7일 풀려요. 에이비온은 지난 9월 상장한 곳이죠. 공모가 1만7000원에 시작했지만 3일 기준 주가는 1만1300원(종가기준)이에요. 

반면 같은 9월에 상장했던 전기차 부품 등 소재부품 업체 와이엠텍은 공모가 대비 주가가 많이 올랐어요. 상장 당시 와이엠텍 공모가는 2만8000원이었지만 3일 기준 주가는 3만7900원(종가기준)이에요. 

다만 오는 9일 3개월 간 팔지 않겠다고 기관투자자들이 확약한 물량 8만5272주가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특히 공모가 대비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차익실현을 위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은 더욱 높겠죠. 

지난 11월 10일 나란히 상장했던 비트나인디어유는 1개월 간 팔지 않겠다고 기관투자자들이 확약한 물량이 10일 풀리는데요. 비트나인은 15만680주, 디어유는 23만2658주라서 적지 않은 물량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두 종목 모두 공모가(비트나인 1만1000원, 디어유 2만6000원)보단 3일 기준 현재 주가(비트나인 1만4750원, 디어유 6만8900원)가 더 높은 상황이라는 점. 특히 디어유는 상당한 차익실현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상장은 신한서부티엔디리츠와 툴젠이 진행하는데요. 두 회사 모두 같은 날(10일) 상장을 해요. 참고로 지난주 청약을 진행한 툴젠은 6일 공모주 배정에 따른 환불금이 증권사 계좌로 들어온다는 것 잊지 마시고요.

이번 주 공모주 청약은 총 3곳에 진행해요. 지난주 소개한 KTB네트워크가 6~7일 이틀 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데요. 청약 가능한 증권사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KB증권으로 총 6곳이나 된다는 점이 특징. 당연히 복수청약은 안 되는 것 아시죠~

KTB네트워크는 지난 2일 공모가 5800원을 확정했어요. 희망공모가가 5800원~7200원이었는데 가장 낮은 금액이 최종 공모가격이 됐다는 점. KTB네트워크 공모주 청약에 따른 환불금은 9일 들어와요. 

스팩주인 교보스팩11호, 하이스팩7호가 9~10일 같은 기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요. 스팩이름 앞에 붙은 대로 각각 교보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만 청약을 진행한다는 점. 공모가 역시 2000원으로 확정이라는 것, 공시줍줍 애독자분들은 잘 알고 계시죠. 

마지막으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곳. 공모주 청약에 앞서 교보스팩11호와 하이스팩7호가 6~7일 이틀 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요. 

자동차에 필요한 생활제품, 가령 세차에 필요한 제품이라든가 차에 들어가는 각종 옵션 등을 자동차제조회사에 판매하는 오토엔이 코스닥시장 상장에 도전하면서 8~9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요. 오토엔의 희망공모가격은 4200~4800원인데요. 

오토엔은 2008년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 벤처회사로 시작해 독립한 기업이에요. 현대차, 기아차 등이 오토엔의 주요 고객사. 

오토엔의 확정공모가격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치고 오는 13일 나올 예정이에요. 

**참고로 지난주 2~3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고 소개해드린 래몽래인은 공모주 일정을 모두 변경했어요. 수요예측은 15~16일로 연기됐고 청약은 20~21일로 연기됐다는 점. 12월 2주, 3주차 공모주 달력에서 상세히 소개해드릴게요. 

*공모주 수요예측 및 청약 일정은 증권신고서 중요내용 정정으로 인한 효력 발생 연기 시 미뤄질 수 있어요. 일정이 바뀌면 본문을 수정한 이후, 바로 아래 공시줍줍 안내 그래픽 밑에 별도로 적어놓습니다.

 

김보라 (bora5775@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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