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사우디연합군, 예멘의 후티부대 3곳과 수도 식품점 폭격
차미례 입력 2021. 12. 05. 08:08기사 도구 모음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 전폭기들이 4일 밤( 현지시간)예멘의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의 부대 3곳과 수도 사나의 한 식료품점을 폭격했다고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이 날 보도했다.
한편 사우디 연합군은 이번 공습이 지하 무기저장소들과 반군의 일선에 물자를 공급하는 상점들을 폭격한 것이라고 사우디소유의 알-아라비아TV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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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예멘의 후티반군TV '알 마시라' 보도
사우디방송은 "지하 무기고 폭격했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 전폭기들이 4일 밤( 현지시간)예멘의 후티 반군이 장악한 지역의 부대 3곳과 수도 사나의 한 식료품점을 폭격했다고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이 날 보도했다.
방송은 " 알-아나드 지역에 있는 식료품점이 폭격을 당하면서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지만 그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한편 사우디 연합군은 이번 공습이 지하 무기저장소들과 반군의 일선에 물자를 공급하는 상점들을 폭격한 것이라고 사우디소유의 알-아라비아TV를 통해 밝혔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올해 2월부터 사우디가 후원하는 예멘 정부군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이후 예멘 중부의 석유산지 마리브주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를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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