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신정원, 급성 패혈증 사망..향년 47세

오지원 입력 2021. 12. 5. 10:45 수정 2021. 12.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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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실리 2km'를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4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던 신정원 감독은 갑작스럽게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했다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km'로 데뷔해 영화 '차우' '점쟁이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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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실리 2km'를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향년 47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계에 따르면 신정원 감독은 4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간경화로 투병 중이었던 신정원 감독은 갑작스럽게 고열과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했다가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원 감독은 2004년 '시실리 2km'로 데뷔해 영화 '차우' '점쟁이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등을 연출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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