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 84㎡.. 청약 경쟁률도 59㎡ 2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민주택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선호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의 주택형별 1순위 경쟁률에서 전용 84㎡는 6만610가구 모집에 112만7044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8.59대 1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국민주택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선호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11월)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의 주택형별 1순위 경쟁률에서 전용 84㎡는 6만610가구 모집에 112만7044건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8.59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전용 59㎡는 2만1290가구 모집에 19만323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9.07대 1로 나타났다. 전용 84㎡가 청약 경쟁률은 약 2배가량 높을 뿐만 아니라, 청약자 숫자도 5배나 더 많았다.
평균 청약 당첨선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난다.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356개 단지 중 전용 59㎡의 평균 청약가점은 32.15점이지만 전용 84㎡의 평균 청약가점은 38점으로 평균 가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의 선호도는 청약시장 뿐만 아니라 매매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 54만6782건 중 전용 84㎡는 16만2878건 거래되면서 29.78%를 차지했다. 반면 전용 59㎡는 12만9310건 거래돼 23.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물로 나온 런던베이글뮤지엄, 몸값이 3000억대?… “식음료 회사 치고 과해”
- 사상 최고치 금값에 웃는 고려아연… 제련 과정서 年 9t 추출
- ‘한국형 화물창’ 잔혹사… 대한해운 LNG선 수리도 어려워
- 가파른 성장 뉴진스, 2년만에 하이브 영업익 9% 기여
- 민희진 ‘역대급 기자회견’에 패션도 화제… 민희진 룩 ‘완판’
- [단독] 테슬라, 모델Y 가격 200만원 내려… 올 들어 두번째
- ‘성심당·이성당’ 지역 명물 된 빵집...원가 상승에도 두자릿 수 이익률 비결은
- “경영권 갈등이 투자 기회네”… 하이브 주식 1200억원 사들인 개미들
- [인터뷰]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가격 확 낮출 새 공정 나올 것”
- “서울 아닌데?”… 청약자 몰리고 집값 유지하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