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금태섭과 오늘 오찬..금, 선대위 합류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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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회동한다.
금 전 의원은 김 위원장이 영입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오께 사무실을 나서며 "지금 금태섭 의원이랑 점심을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로 출근하면서 "(김 위원장을)한번 뵈야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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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윤석열 만나나' 질문에 "금태섭 만나러가"
"인사 얘기 안해…공약 관련 논의했을 뿐"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5일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과 회동한다.
금 전 의원은 김 위원장이 영입을 강력하게 요구해왔다. 현재 공동선대위원장직이나 요직에 인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때문에 이날 두 사람간 회동은 6일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막판 인사 조율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오께 사무실을 나서며 "지금 금태섭 의원이랑 점심을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가 김 위원장과 독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로 출근하면서 "(김 위원장을)한번 뵈야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에 '윤 후보와 점심을 드시나. 오늘 오후에 선대위 관계자나 윤 후보를 만날 계획은 없나'라는 질문에 "오후에 약속된 거 없다"면서도 "아직은 만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새로운 인물 영입가능성'에 대해 "그런 얘기는 내가 한적이 없다. 오늘 아침에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공약으로 발표할게 있다해 가져와서 얘기를 하고 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선대위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윤 후보는 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김 위원장은 자신의 광화문 사무실에서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과 만났다. 선대위 최종 조직, 인선 등을 확정하는 작업을 거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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