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구운주먹밥' 10만개 판매.."카페, 식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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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11일 '구운주먹밥'이 지난 4일까지 출시 약 3주 만에 10만개 이상 팔렸다고 5일 밝혔다.
구운주먹밥은 카페식(食) 문화 확산에 발맞춘 식사 대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존 커피 전문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밥을 이용한 제품이라는 점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커피 전문점들은 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커리 등 식사 대용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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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11일 ‘구운주먹밥’이 지난 4일까지 출시 약 3주 만에 10만개 이상 팔렸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평균 4200개 가까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구운주먹밥은 카페식(食) 문화 확산에 발맞춘 식사 대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 등 2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기존 커피 전문점에서는 보기 어려운 밥을 이용한 제품이라는 점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커피 전문점들은 샐러드, 샌드위치, 베이커리 등 식사 대용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밀 박스를 출시하면서 식사 대용 제품 차별화에 나섰다.
탐앤탐스는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선보인 프레즐 상품군을 ‘페퍼로니 프레즐’, ‘고구마 프레즐’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 4년간 식사 대용 제품 100여종을 개발했다.
커피업계 관계자는 “카페에서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메뉴 다양화는 수익성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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