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감수성·행복감 상승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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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육으로 인해 감수성, 행복감 등이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개한 '2021 문화예술교육 효과 메타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집단은 비참여 집단보다 문화예술감수성, 행복감, 문화예술친숙성 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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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예술 교육으로 인해 감수성, 행복감 등이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개한 '2021 문화예술교육 효과 메타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집단은 비참여 집단보다 문화예술감수성, 행복감, 문화예술친숙성 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아, 아동, 청소년 등 미성년자의 경우 사회적 효과 지표 중 공감, 소통 능력이 크게 나타났다. 노인 집단의 경우 연령대가 높을수록 창의성, 행복감, 자아존중감, 자기조절력, 친밀감 등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술활동이 유아, 아동, 청소년 시기의 참여자에게 자기표현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학교 교육 내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 원문은 문화예술교육 지식정보 웹사이트 'arte 라이브러리'에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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