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튀니지 꺾고 세계선수권 2연승..결선리그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핸드볼이 제2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벌어진 튀니지와의 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1-29로 승리했다.
콩고와의 1차전(37-23)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덴마크와의 최종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결선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3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7일 덴마크와 최종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핸드볼이 제2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결선리그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벌어진 튀니지와의 대회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1-29로 승리했다.
콩고와의 1차전(37-23)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덴마크와의 최종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결선 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7골,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6골, 신은주(인천시체육회)가 5골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7일 덴마크와 조 1위를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
32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에 진출하고, 다시 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여기서 각 조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1995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게 역대 최고 성적이다. 2003년 3위까지 역대 두 차례 4강에 진출했다.
일본에서 열린 직전 2019년 대회에선 11위에 머물렀다. 2009년 중국 대회에서 기록한 6위 이후 12년 만에 8강 진출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채은정 "아버지 결혼 3번, 가족 다 떠난지 1~2년도 안 돼"
- 박나래 "미국인 남친 헤어질 때 한국말로 '꺼져'라고 해"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장영란, 6번째 눈성형후 시무룩 "자녀들 반응 안 좋아"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