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준 중소기업에 근로자당 월 200만원 지원
보도국 2021. 12. 5. 14:36
내년에 근로자에게 육아휴직을 주는 중소기업은 첫 3개월 동안 정부로부터 1인당 최대 월 2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고용부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예산안에 육아휴직 지원금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태어난 지 12개월 이내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을 쓰는 근로자를 둔 중소기업은, 첫 3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200만 원씩을 받고, 이후에는 월 30만 원씩을 받습니다.
생후 12개월이 넘은 자녀의 경우 해당 근로자 1명당 월 30만 원씩을 받습니다.
이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육아휴직 근로자는 1만8천여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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