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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오미크론發 널뛰기 장세 지속

신항섭 입력 2021. 12. 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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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그러나 현재까지의 경험상 변이는 전파력과 치사율의 역상관관계가 존재했으며 현재로서는 이러한 역상관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 경우, 오미크론 악재에 의해 주식시장이 조정 받는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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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증권가, 코스피 밴드 2850~3050 제시
전문가들 "주가 조정시, 저가매수 기회로 삼어야"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이번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거세질 경우, 공급망 우려가 다시 시장을 덮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치사율이 낮을 가능성이 있어 주가 하락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도 나온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936.44) 대비 8.83포인트(0.3%) 내린 2945.27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약보합을 기록했으나 급락과 급등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였다.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227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조9022억원, 54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밴드로 2850~3050선을 제시했다. 오미크론 관련 뉴스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주식시장은 2주 뒤로 예정된 남아공 연구팀의 감염력, 치사율, 백신 효과 등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관련 뉴스에 일희일비 할 전망"이라며 "연구 결과 발표 시, 치사율과 전파력이 모두 높고 현재의 백신과 치료제 무용론이 확산되며 재차 경제활동 중단이 현실화될 경우, 주식시장은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까지의 경험상 변이는 전파력과 치사율의 역상관관계가 존재했으며 현재로서는 이러한 역상관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 경우, 오미크론 악재에 의해 주식시장이 조정 받는 경우, 이를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타당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외국인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대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를 통해 공급 병목현상이 완화될 가능성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월 미국 ISM 제조업의 하위지수 중 공급자인도지수와 지불가격지수가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며 미국 내 공급난이 일부 완화됐음을 시사했다"며 "글로벌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프록시 지표 중 하나인 우리나라 11월 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32.1%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미크론 확산 속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주요국들의 리오프닝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며 "전세계 국가의 경제 봉쇄 강도를 인덱스로 산출한 엄격성 지수(Stringency index)는 과거 1·2차 코로나 발발 당시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 및 이벤트 일정

▲12월6일 = 미국 11월 고용동향지수

▲12월7일 = 중국 11월 수출입, 유럽 12월 ZEW 서베이지수, 일본 10월 가계소비지출

▲12월8일 = 미국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12월9일 = 중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11월 생산자물가지수, 일본 11월 공작기계 수주 속보치

▲12월10일 = 미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일본 11월 생산자물가지수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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