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올림픽 선발 1차전 우승.. "트리플 악셀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경기 의정부시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겸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8점, 예술점수(PCS) 66.88점 감점 1점, 총점 137.56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 선수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경기 의정부시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겸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8점, 예술점수(PCS) 66.88점 감점 1점, 총점 137.56점을 받았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 점수 71.03점을 합해 총점 208.59점으로 2위 김예림(205.82점), 3위 윤아선(200.97점)을 제쳤다. 유영은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을 통해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노린다.
유영은 이날 프리스케이팅 첫 번째 점프 기술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졌지만, 2차전에서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 후 2차 선발전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뛸 것인지 묻는 말에 “안정적인 구성으로 연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베이징 올림픽에서 꼭 트리플 악셀을 뛰고 싶다”며 “실수하더라도 클린 감각을 살리고 싶기 때문에 계속 트리플 악셀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은 여자 싱글 올림픽 쿼터 2장을 확보했다. 1·2차전 결과를 합산해 상위 1, 2위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다. 유영과 김예림, 6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이번 대회에 걸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출전권도 따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젠틀몬스터, 年매출 6000억 돌파… 해외서 잘 나가는 韓 신명품
- 정부 물러섰는데 의대 교수들 사직서 내는 네 가지 이유
- 굳어진 원·달러 환율 ‘1300원 시대’… “경제성장율·對中무역수지가 관건”
- “AI발 슈퍼사이클 준비”… 삼성전자,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 인력 확대
- 로컬·빅4·정치인 3파전… 회계사 수장 선거, MZ 손에 달렸다
- [단독] 민희진은 왜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나…시작은 ‘스톡옵션 갈등’ 이었다
- 美 보조금 받은 韓 배터리, 국내서 수천억 세금 부담
- “韓 경제 기적 끝났나”… 외신, 대기업·제조업 중심 성장 정책 경고
- [르포] ‘스타필드 수원’에 꿈틀대는 화서역 부동산… “10년 내 제2의 광교될 것”
- 北 3개 해킹조직 합동으로 국내 방산업체 공격… 10여곳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