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경희대·한국외대서 오미크론 의심 3건.. 서울 전파 긴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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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의심 사례로 분류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시 확진자 3명이다.
서울시는 이들의 오미크론 확진 여부는 오는 6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교내 코로나 재학생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총학생회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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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의심 사례로 분류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된 서울시 확진자 3명이다. 모두 서울 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다. 경희대 1명, 서울대 1명, 한국외대 1명 등이다. 이들은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지난 주말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들의 오미크론 확진 여부는 오는 6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교내 코로나 재학생 1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고 총학생회에 알렸다. 다만 이 학생은 코로나 확진자는 맞지만, 아직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이 학생과 함께 대면 수업에 참석한 30명과 도서관 같은 층 이용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 문자가 발송됐고, 이날 오후 2시까지 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외대 측은 교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서관, 교내 식당 등 사용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모든 도서관 열람실은 오는 11일까지 수용인원의 30%로 제한하고, 1층 로비와 PC실, 세미나실은 운영이 중단된다. 또 확진자가 참여한 수업을 종강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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