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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기일 감독 "전북에 축하..우승할 자격 있는 팀"

안경남 입력 2021. 12. 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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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K리그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제주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남 감독은 경기 후 "전북의 우승을 축하한다. 전북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팀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제주는 이번 시즌 파이널A 진입 후 4위란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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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즌 최종전서 전북에 0-2 패배…정규리그 4위로 마무리

[서울=뉴시스]제주 남기일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전주=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K리그1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의 우승을 축하했다.

제주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승점 54점(13승15무10패)인 제주는 최종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정규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확보하진 못했지만, 3위 대구FC(승점 55)의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여부에 따라 ACL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남 감독은 경기 후 "전북의 우승을 축하한다. 전북은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인 팀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그는 다 끝났다. 내일부터 휴가인데, (대구와 전남의) FA컵 결승 2차전을 보면서 (대구를) 응원할 생각"이라고 했다.

대구와 전남 드래곤즈의 FA컵 결승 2차전은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1차전은 대구가 1-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으로 승격한 제주는 이번 시즌 파이널A 진입 후 4위란 성적을 남겼다.

남 감독은 "이번 시즌 초 목표는 정상을 향해 가는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디게 왔지만, 더 단단해질 것"이라며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고, 무한한 감사를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

다음 시즌 보강해야 할 포지션으로는 "군대에 가는 선수들이 많다. 가운데를 볼 수 있는 선수가 영입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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