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 확보

박종대 2021. 12. 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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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국회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된 607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선의 설계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 130억 원에서 2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으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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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안에서 20억 증액한 150억원으로 통과

[수원=뉴시스] 백혜련 국회의원. 2021.12.5. (사진=백혜련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경기 수원시을) 국회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설계비 예산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된 607조원 규모의 정부 예산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선의 설계비 예산이 당초 정부안 130억 원에서 20억 원이 증액된 150억 원으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024년 초 착공을 목표로 설계에 들어간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분당선 연장선 예산 외에도 하수처리장 신설과 주민체육·여가시설을 동시에 마련하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예산 16억3000만원, 수원하수처리장 하수찌거기 감량화 사업비 3억6000천만원도 통과됐다.

백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복선화를 위한 설계적정성 검토가 현재 완료됐다"며 "이제 기획재정부 심의 절차만 남은 상태로 심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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