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최고 16도' 낮 포근..출근길 안개·살얼음 주의

정유선 입력 2021. 12. 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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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는 6일은 낮 기온이 9~16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사이를 오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대관령 8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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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침 최저 -5~7도, 낮 최고 9~16도
오전 내륙 지역 "교통안전에 유의"
수도권 서부 등 일부 0.1㎜ 미만 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안개가 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11.15.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월요일인 오는 6일은 낮 기온이 9~16도까지 올라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엔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며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 있으니 운전에 주의해야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사이를 오가겠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전국 대부분의 내륙에선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해당 지역에선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내일 오전 0시~6시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0시부터 모레 오전 3~6시 사이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도 같은 양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대관령 -6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7도, 제주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대관령 8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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