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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안철수, 내일 회동.. 제3지대 공조 힘받나

권오은 기자 입력 2021. 12. 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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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제3지대 후보들의 공조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단일화'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회동이 성사되면 대선 정책 공조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동시에 추진하는 '쌍특검'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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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일러스트=손민균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제3지대 후보들의 공조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단일화’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심 후보는 5일 방송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해 “양당 체제가 지속되다 보니까 ‘내가 당신보다 더 낫다’, 이거 갖고 차악의 선택을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체제가 정치를 후퇴시키고 서민의 삶을 어렵게 했다”며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싸우던 세력도 협력해야 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안 후보의 생각을 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안 후보와 오는 6일 오후 2시쯤 국회 인근에서 만날 예정이다. 회동이 성사되면 대선 정책 공조와 함께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개발 의혹,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동시에 추진하는 ‘쌍특검’ 방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일화에 대해선 거리를 뒀다. 심 후보는 방송 인터뷰에서 “단일화는 지지자들의 동의와 국민의 격려가 있어야 하는데. 안 후보님과 저는 노선과 지지기반이 좀 차이가 있지 않으냐”고 했다. 안 후보도 완주 의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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