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에게 방한세트 선물을" 패션 브랜드 '소어리움' 1+1 크라우딩 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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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패션 브랜드 '소어리움'이 크라우딩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노숙인을 돕는 1+1 펀딩을 시작했다.
소어리움이 제작한 방한 세트인 경량 패딩 조끼와 패딩 목도리를 구매하면 같은 세트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소어리움 방건태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나그네(노숙인) 분들을 위해 방한 제품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펀딩을 시작했다"며 "가볍고 따뜻한 온기로 착한 1+1 성탄절의 기적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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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패션 브랜드 ‘소어리움’이 크라우딩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노숙인을 돕는 1+1 펀딩을 시작했다.
소어리움이 제작한 방한 세트인 경량 패딩 조끼와 패딩 목도리를 구매하면 같은 세트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펀딩 마감일은 13일로 이미 목표로 한 펀딩은 달성했다. 5일 현재 210% 달성을 기록 중(사진)이다.
소어리움의 소어는 씨 뿌리는 사람, 리움은 전시관에 붙는 접미어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브랜드’ ‘진리가 새겨진 제품을 전시하다’라는 뜻이 있다.
소어리움 방건태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나그네(노숙인) 분들을 위해 방한 제품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펀딩을 시작했다”며 “가볍고 따뜻한 온기로 착한 1+1 성탄절의 기적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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