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맑다가 구름.. 밤부터 미세먼지 '나쁨'

권오은 기자 입력 2021. 12.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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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 부남해안에는 남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6일 새벽(0시~6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6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오후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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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 부남해안에는 남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6일 새벽(0시~6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6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을 보인 지난달 29일 서울 남산타워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7도, 오후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는 7일에는 수도권의 미세먼지 수준도 ‘나쁨’일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상권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m∼1.5m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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