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2호 도움' 토트넘, 노리치에 1-0 리드 [전반종료]

정승우 2021. 12. 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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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전반 10분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한 모우라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겨냥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토트넘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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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전반을 마쳤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올리버 스킵-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맡았다. 세르히오 레길론-자펫 탕강가가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가 백스리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꼈다.

원정팀 노리치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담 아이다-테무 푸키가 최전방에 나섰고 케니 맥린-빌리 길모어-피에르 리스 멜루가 중원을 구성했다. 브랜든 윌리엄스-맥스 아론스가 양쪽 윙백을 담당했고 앤드류 오모바미델리-벤 깁슨-그랜트 핸리를 비롯해 팀 크룰 골키퍼가 수비를 맡았다.

선제골은 토트넘이 터뜨렸다. 전반 10분 손흥민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전진한 모우라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겨냥해 득점에 성공했다. 더불어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전반 21분 변수가 생겼다. 경기 전 훈련에서부터 허벅지에 불편한 모습을 드러냈던 레길론이 쓰러진 것이다. 결국 레길론은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됐다.

전반 30분 스킵의 패스를 받은 모우라가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강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빗맞은 공은 쇄도하던 케인에게 흘렀다. 빠른 공이었기에 케인은 잡아두지 못했고 공은 케인을 맞고 아웃됐다.

손흥민-모우라-케인 조합이 다시 번뜩였다. 전반 40분 역습을 진행하며 손흥민은 모우라에게 공을 건넸고 모우라는 다시 케인에게 연결했다. 크룰 골키퍼가 앞으로 나온 것을 확인한 케인은 먼 거리에서 크룰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3분 데이비스가 박스 근처까지 접근해 뛰어 들어가는 손흥민을 향해 패스했다. 손흥민은 속도를 살려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토트넘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0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쳤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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