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서 자전거 타" 홍혜걸♥여에스더, 제주도家 2층엔 수영장까지 '으리으리'[Oh!쎈 종합]

김수형 2021. 12. 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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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출연, 으리으리한 제주도 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그려졌다.

서울대 출신 의사부부로 활약하는 홍혜결, 여에스더가 사부로 출연했다.

모두 "각방 아니고 각집은 처음"이라며 이유를 묻자, 여에스더는 "사실 제주도 집은 남편의 집" 이라면서"건강 때문에 우호적 무관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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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출연, 으리으리한 제주도 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그려졌다. 

서울대 출신 의사부부로 활약하는 홍혜결, 여에스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들이 사는 제주도 별장을 공개, 넓은 마당정원엔 다양한 꽃도 심어져 있었다. 방송 때문에 귤나무와 갈대도 심었다고. 여예스더는 “마당을 다 파헤쳤다.서울에 있는 짐을 다 제주도로 옮기기도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급조(?)한 이들의 콘셉트 하우스에 입성했다. 모두 “모델하우스 느낌이다,집안에 조화가 많다”며 감탄, 바구니 달린 자전거까지 거실에 배치되어 있자 여에스더는 “집에서 탄다”고 말하며 거실에서 자전거를 탔고 홍혜걸은 “제발 진정들 좀 해라”며 이를 말려 웃음을 안겼다.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엔 풀빌라 야외 수영장까지 화려했다. 서재도 서울에서 가져온 책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홍혜걸은 “이거 1/10도 안 읽었다, 다 전시용”이라 솔직하게 말하자, 모두 “집사부 촬영에 몇 억 드신 것 같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2층에는 여에스더의 침실도 있었다. 그는 “베개를 안고 자는 것이 허리근육에 좋아,대신 왼쪽으로 누워야 한다”면서 “다리 아래로 베개를 넣으면서 허리를 릴렉스하게 자야한다”고 깨알 지식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방이 아닌 각집으로 두 집을 따로사는 이유를 물었다. 서울과 제주도로 각각 집을 가지고 있는 두 부부.모두 “각방 아니고 각집은 처음”이라며 이유를 묻자, 여에스더는 “사실 제주도 집은 남편의 집” 이라면서“건강 때문에 우호적 무관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했다. 서로 갱년기가 되면서 예민해졌다고. 이들은 “갱년기 스트레스가 있어, 서로의 면역을 위해 따로 사는게 좋겠다 생각해, 스트레스 받으면 면역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다시 건강 얘기를 나눈 가운데, 여에스더는 “네 명 중 한 명, 아마 암으로 돌아가실 거다”면서 실제로 현대인 3.5명 중 1명은 암으로 죽는 사망원인 1위라고 했다. 암 환자가 될 확률은 2명 중 1명, 6명 중 3명은 걸리고 2명은 사망한다는 것.실제로 암은 무작위로 생기는 복불복 병이라고 말했다.

암의 정체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포가 변형을 일으켜  면역도 떨어지진다면서,암세포가 매일 하루 수천개씩 생긴다고 했다. 30대 중반 넘어가면 더 그렇다고. 이들은 “그러다, 좋은 사람보고 잘 먹고 잘 자면 면역 관리를 잘하면 암세포는 사라진다, 하지만 계속 스트레스는 만개로 불어나, 특히 10억개까지 생기면 직경1cm짜리 암덩어리로 만들어지게 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면역을 지키는 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 여에스더는만으로 39세인 김동현을 언급하며 “남자는 45세부터 급격하게 병이 생긴다 아무 병이 없어도 나이 하나로 면역력이 급하게 하락된다”고 했다. 여성은 55세, 폐경후 그렇다고. 그러면서 “30대 중반까진 복구하는 능력이 뛰어나는데 면역력 약해지는 나이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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