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화살머리고지에 평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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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내년도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국비를 확보하고 정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해 기념관 조성을 이끌어 냈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이 평화와 화합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앞으로 기념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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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격전지.. 남북 공동 유해발굴도
강원도는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한 내년도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평화기념관은 철원 백마고지 전적비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2025년까지 국비 191억원 등 283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건립한다.
평화기념관은 분단의 역사와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남북 공동체 회복을 위한 평화, 희망 등의 비전을 형상화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형태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강원도와 철원군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국비를 확보하고 정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해 기념관 조성을 이끌어 냈다.
박용식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이 평화와 화합의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앞으로 기념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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