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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 시각장애인에게 '빛' 선물

전병선 입력 2021. 12. 06.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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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대교회(강병철 목사)가 시각장애인 60여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했다.

교회는 지난달 28일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에서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에 개안수술비 1806만원을 전달했다.

강병철 목사는 "50년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이웃에 전하기 위해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개안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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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 수술비 1806만원 병원에 전달
초대교회 강병철(오른쪽) 목사가 지난달 28일 실로암안과병원 김선태(가운데) 원장에게 개안수술비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실로암안과병원 제공


서울 초대교회(강병철 목사)가 시각장애인 60여명의 개안수술비를 지원했다. 교회는 지난달 28일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예배에서 실로암안과병원(원장 김선태 목사)에 개안수술비 1806만원을 전달했다.

강병철 목사는 “50년 동안 받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 은혜를 이웃에 전하기 위해 개안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개안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원장은 ‘하나님이 천국에서도 세상에서도 기억해 주시는 사람’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초대교회는 앞을 보지 못하는 이들에게 빛을 주는 귀한 일을 하셨고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고 기억해 주시리라 믿는다”며 “초대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71년 설립된 초대교회는 마을 골목길을 청소하고 교회 주차장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왔다. 국내 10여개 교회를 지원했으며 지역 학교에 장학금,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구제금을 전달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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