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당국 "오미크론 특화 백신 승인 간소화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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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특화한 백신 승인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국장이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ABC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특화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더 빠른 승인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식품의약국 FDA는 이미 해당 백신의 승인 간소화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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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특화한 백신 승인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국장이 밝혔습니다.
월렌스키 국장은 ABC 방송에 출연해 '오미크론 특화 백신이 기존 백신보다 더 빠른 승인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식품의약국 FDA는 이미 해당 백신의 승인 간소화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새 백신의 많은 부분이 기존 백신과 동일하며, 변경되어야 하는 것은 mRNA 코드일 뿐"이라며 "FDA는 빨리 움직이고 있고 그에 맞춰 CDC도 신속히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뉴욕 등 최소 15개 주에서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확인되는 등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용 백신 개발과 관련해 제약사가 대규모 장기 임상시험 대신 수백 명 정도를 대상으로 면역반응만 연구하는 데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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