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오미크론 우려 속 면역저하자 백신 4차 접종 검토

김형근 입력 2021. 12. 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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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 속에 이스라엘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보건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가 다음 주중 면역력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장기 이식을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백신 3차 접종 이후에도 면역력이 충분히 보강되지 않는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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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 우려 속에 이스라엘이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보건부 코로나19 자문위원회가 다음 주중 면역력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장기 이식을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백신 3차 접종 이후에도 면역력이 충분히 보강되지 않는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빈 메디컬 센터와 최대 의료관리기구가 지난 8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폐 이식 환자의 경우 1∼2회차 접종 후에는 18%, 추가접종 후에는 33%만 항체가 형성됐습니다.

또 심장 이식 환자 중에서는 2회차 접종 후 31%, 추가접종 후에는 58%가 면역이 형성됐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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