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보험사 대출액 262조..주담대 50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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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보험사 대출액이 전 분기보다 2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보면 3분기 보험사 대출 규모는 262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50조 2,000억 원으로 4,000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7조 원으로 1,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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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보험사 대출액이 전 분기보다 2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5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을 보면 3분기 보험사 대출 규모는 262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은 127조 7,000억 원으로, 6월 말보다 1조 1,000억 원 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50조 2,000억 원으로 4,000억 원 늘었고, 신용대출은 7조 원으로 1,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조 원 늘며 134조 5,00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0.14%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12%였습니다.
금감원은 "가계대출 관리 이행상황과 연체율 등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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