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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오미크론에 내년 미 성장률 0.4%p↓

뉴욕=김영필 특파원 입력 2021. 12. 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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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탓에 내년 미국 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지프 브릭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활동 재개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서도 "서비스 지출에 단지 약간의 장애가 초래될 것"이라고 봤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로 회사 복귀를 꺼리는 사람들 때문에 구인난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글로벌 공급망이 나빠질 수 있지만 무역상대국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만 끼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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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측치 4.2%서 3.8%로 조정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주민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탓에 내년 미국 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미국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의 4.2%에서 3.8%로 0.4%포인트 내렸다.

조지프 브릭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활동 재개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면서도 “서비스 지출에 단지 약간의 장애가 초래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바이러스 확산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지만 중증은 조금만 나빠지느 완만한 수준이 이뤄질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로 회사 복귀를 꺼리는 사람들 때문에 구인난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미크론 변이로 글로벌 공급망이 나빠질 수 있지만 무역상대국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만 끼칠 것으로 봤다.

앞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때문에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다소 하향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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