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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2수목원' 조성 본격화 눈앞..연구용역 등 준비 막바지

천영준 입력 2021. 12. 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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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에 제2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용역은 제2수목원이 조성될 예정지의 현황과 입지 여건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2수목원은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원 조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도내 북부에 제2수목원이 조성되면 산림복지 서비스의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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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원 조성이 유력

[청주=뉴시스] 충북에 처음 조성된 청주 미동산수목원 중앙광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 도내에 제2수목원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사업은 수목유전 자원을 보존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다양성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제2수목원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

용역은 제2수목원이 조성될 예정지의 현황과 입지 여건 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기후·지형·식생·토양 등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 인구·산업 구조·교통·향토 자원·문화재·관광 자원 등 인문사회 환경을 조사했다.

이를 토대로 비전과 추진 전략을 설정한다. 산림휴양 복지 정책에 맞게 단양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림자원 보존과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차별화한 수목원 조성 계획 등이다.

용역 기관은 이 같은 조사 결과와 시설별 세부 조성 계획 등을 종합해 수목원 조성 기본구상을 수립한다.

기본구상에는 추정 이용객 분석 등을 통해 세운 운영 계획이 담긴다. 효율적인 수목원 조성을 위해 연차적 사업 시행 방안과 지역 경제·관광 등의 파급 효과도 명시된다.

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 계획에는 오는 10일께 열리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어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다.

제2수목원은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원 조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는 312.8㏊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북부에 제2수목원이 조성되면 산림복지 서비스의 불균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에 처음 조성된 수목원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 250㏊ 규모의 미동산수목원이다.

2001년 5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900여 종 70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도내 산림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중부권 최대 수목원으로 알려졌다.

운영은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맡았다. 연구소는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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