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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LPGA Q시리즈' 4R 단독 2위 지켜..안나린은 3위로 도약

하유선 기자 입력 2021. 12. 06. 07:34 수정 2021. 12. 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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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 출전한 최혜진, 안나린 프로. 사진제공=LPGA/Ben Harpring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 출전한 최혜진, 안나린 프로. 사진제공=LPGA/Ben Harpring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급 스타인 최혜진(22)과 안나린(25)이 내년 미국 무대 출전권이 걸린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다.

6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 최종전의 첫 번째 주, 나흘째인 4라운드 경기가 치러졌다.

'RTJ 트레일' 중 하나인 '매그놀리아 그로브' 내 두 코스를 번갈아 치르는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3라운드의 해당 코스 안에서 점수에 따라 다시 4라운드 조편성이 되었다. 

전날 3라운드를 폴스 코스(파71·6,643야드)에서 진행했던 최혜진은 이날 크로싱스 코스(파72·6,664야드)를 돌면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타를 줄인 폴린 루신 부샤드(프랑스·19언더파 267)가 이틀 연달아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타 차인 최혜진은 단독 2위(17언더파 269타) 자리를 지켰다.

크로싱스 코스 마지막 조에서 폴린 루신 부샤드, 아타야 티티쿨(태국)과 동반 샷 대결을 벌인 최혜진은 3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6번홀(파5) 이글로 반등했다. 9번홀(파4)부터 12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 한때 공동 선두를 달리기도 한 최혜진은 이후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 출전한 폴린 루신 부샤드. 사진제공=LPGA/Ben Harpring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 출전한 폴린 루신 부샤드. 사진제공=LPGA/Ben Harpring

폴린 루신 부샤드는 14번홀(파3) 버디를 낚아 다시 단독 선두로 복귀한 후 16번 홀까지 3홀 연속으로 타수를 줄였다. 아타야 티티쿨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위(13언더파 273타)가 되었다.

안나린 역시 최혜진처럼 6타를 줄였고, 공동 7위에서 단독 3위(14언더파 272타)로 올라섰다.

또 다른 공동 4위인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가 4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9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한편, 이날 4라운드까지 1주차 경기가 마무리되었고, 공동 62위까지 총 74명의 선수가 다음 대회장에서 두 번째 주 경기(나머지 5~8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스코어는 이번 주에 쳤던 성적을 그대로 가진 채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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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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