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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총력..방역 패스 협조를"

김은중 기자 입력 2021. 12. 06. 08:23 수정 2021. 12. 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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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6일 0시 기준 24명으로 나타났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역 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과 함께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대응과 함께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 확충, 재택 치료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은 더 이상 선택이 될 수 없다.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김 총리는 정부가 도입한 ‘방역 패스’와 관련해서는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지만 방역 패스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라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고 했다. 그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여러 나라에서 이미 방역패스를 도입해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마치지 못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 검사를 받고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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