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진·정국..LA 공연 마치고 귀국

홍수민 2021. 12.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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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일부 멤버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 일정 등을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진, 정국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입국해 방역 절차를 밟은 뒤 귀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정부의 해외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멤버들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RM, 슈가, 뷔, 제이홉은 아직 미국에 머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마치고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 티켓 수익으로 3330만 달러(약 393억원)를 벌어들였다.

방탄소년단은 또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슈가는 "이번 'AMA' 대상은 진심으로 기뻤다. 2년 만에 대면으로 관객을 보고 좋은 결과까지 얻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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