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산란계 농장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최혜진 2021. 12. 6. 08:46
[KBS 광주]영암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사례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5일) 오전 영암군 삼호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이 폐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의 닭 3만 6천마리를 예방차원에서 처분하고, 오늘 오후 2시까지 전남 닭·오리 농장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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