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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모금] 어떻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서믿음 입력 2021. 12. 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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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는 마음 처방이 필요한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담겼다.

그럴 때 '나는 유능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 욕심을 줄이고 작은 일에서부터 성공 경험을 늘려간다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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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조금만 더 노력해봐” “힘을 내” 흔한 위로의 말이다. 하지만 정신분석으로 유명한 가바드 교수는 우울하고 상심이 큰 사람들에게 서둘러 격려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다. 충고하려거든 차라리 그의 말을 들어주라고 충고한다. 책에는 마음 처방이 필요한 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 담겼다.

화병을 잘 다스리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해서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독서든 공부든 몰아쳐서 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행복을 느끼는 데는 더 좋은 방법이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만 하는 것보다는 자주 시도해야 도파민 분비가 원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제 영어 단어를 10개 외웠다면, 오늘은 11개 혹은 일주일간 매일 10개씩 외우기, 이렇게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죠.

좋은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의 모습과 타인의 모습을 관찰해보세요. 거리를 좀 두고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은 연습이 꽤 필요한 일입니다. 그다음 나에게 반복해서 나타나는 습관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누구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운이 나빴다고 하거나 주위로 책임을 돌리거나 하면 일단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그 다음 중요한 것이 타인의 실력을 잘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어려운가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죠.

어떻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자신을 비난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그럴 때 ‘나는 유능한 사람이야’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스스로에 대한 기대, 욕심을 줄이고 작은 일에서부터 성공 경험을 늘려간다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제 성적이 반에서 하위권인데 나는 1등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없습니다. 현실을 고려해서 기대 수준을 좀 낮추고 대신 자신의 장점을 살려 성취감을 올리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 김민경 지음 | SISO | 230쪽 | 14,5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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