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문형 냉장고, 독일서 제품 평가 1위 받아

윤진우 기자 2021. 12. 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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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6일 독일 유력 소비자 매체 스티바의 제품 평가에서 양문형 냉장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유럽에 출시된 삼성 양문형 냉장고는 스티바 12월호에서 함께 평가를 받은 9개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제품 평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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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6일 독일 유력 소비자 매체 스티바의 제품 평가에서 양문형 냉장고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유럽에 출시된 삼성 양문형 냉장고는 스티바 12월호에서 함께 평가를 받은 9개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제품 평가 1위에 올랐다.

스티바는 삼성 양문형 냉장고에 적용된 7가지 평가 항목 가운데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에너지와 소음에서는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단열 두께를 줄이면서도 냉기를 잘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해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또 냉장실과 냉동실을 독립적으로 냉각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 기능, 냉장실과 냉동실을 5가지 모드의 조합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스마트 컨버전 등을 탑재했다.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냉장고가 전통적 가전 강자인 유럽 브랜드를 제치고 연이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최고의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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