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사업 정부 예산 반영
배수영 2021. 12. 6. 08:56
[KBS 창원]경상남도는 경북 김천과 거제 173㎞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설계비 957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돼 내년부터 기본·실시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앞으로 남부내륙철도 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회사와 시공회사 결정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진주-서울 구간이 기존 3시간 30분에서 2시간 10분으로 1시간 20분 단축됩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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