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무생에 팬심고백하자 수상한 사람여겨"..'슈돌'

이수진 인턴 2021. 12. 6.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이무생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사유리는 배우 이무생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매니저가 이렇게 했는데(막았는데) 내가 사유리라고 말하니까 둘 다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매니저한테 제대로 일하라고,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너무 멋있다. 너무 내 스타일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사유리 2021.12.06(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방송인 사유리가 배우 이무생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사유리는 배우 이무생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방송에서 사유리는 집으로 절친 방송인 아비가일, 구잘을 초대했다. 이들은 KBS 2TV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동반 출연한 적 있다.

사유리는 친구들에게 "한국에 잘생긴 멋있는 연예인들 있잖아. 이상형이 누구야?" 라고 물었고, 아비가일은 "난 정우성. '미수다'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는 "난 이무생 씨를 좋아한다. 엄청 팬이다. 근데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아비가일은 사유리에게 "사랑 고백했냐" 고 물었고, 사유리는 "했다. 그래서 너무 좋아한다고, 팬이라고 했는데 수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마스크 끼고 갑자기 가서 좋아한다고 하니까" 라고 답했다.

사유리는 "매니저가 이렇게 했는데(막았는데) 내가 사유리라고 말하니까 둘 다 놀라더라. 그래서 내가 매니저한테 제대로 일하라고,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너무 멋있다. 너무 내 스타일이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친구들은 사유리에게 "언니는 여태까지 남자한테 고백도 이렇게 했을 것 같다" 고 말했고, 사유리는 "맞다. 난 사랑 편지부터 시작하지. 6페이지 쓴다"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도 밝혔다.

[서울=뉴시스]사유리 2021.12.06(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lovewe02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