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형·민찬홍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 내년 3월 초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내년 3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렛미플라이'는 뮤지컬 '차미', '명동로망스' 등의 작가 조민형과 뮤지컬 '빨래', '랭보' 등의 작곡가 민찬홍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렛미플라이'는 주인공 '남원'이 평범한 삶 속에서 만나게 된 특별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내년 3월22일부터 6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렛미플라이'는 뮤지컬 '차미', '명동로망스' 등의 작가 조민형과 뮤지컬 '빨래', '랭보' 등의 작곡가 민찬홍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 2018년 우란문화재단의 '우란이상 공연예술개발 프로그램'에 선정돼, 2년 동안 대본·음악 개발을 거쳐 지난해 트라이아웃 공연을 진행했다.
'렛미플라이'는 주인공 '남원'이 평범한 삶 속에서 만나게 된 특별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1969년의 어느 밤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남원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담긴 편지를 받게 되고, 기대에 부풀어 사랑하는 '정분이'와 함께 서울에 갈 약속을 한다.
내일을 기약하며 헤어지는 순간 점점 커지는 달을 마지막으로 남원은 쓰러지고, 눈을 떠보니 2020년의 어느 날로 이동해 있다. 남원을 잘 알고 있다는 할머니의 도움으로 낯선 2020년에 적응해 가지만 남원은 어떻게든 사랑하는 정분이가 있는 1969년으로 돌아가려 고군분투한다.
과거로의 통로를 찾기 위한 미래탐사를 시작하며 선보이는 남원과 주변 인물들의 고군분투기는 재치 넘치는 코믹 요소와 탄탄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따뜻함과 대중음악의 밝은 색깔을 기반으로 알앤비, 힙합,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다채로운 넘버들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