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크리스마스는 집콕이 대세"..케이크는 필수

김동현 2021. 12. 6.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20~30대 남녀 10명 중 4명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한 음식으로 케이크가 필수라고 응답했다.

케이크 선물 의향자의 과반수 이상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78.3%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국내 20~30대 남녀 10명 중 4명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집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한 음식으로 케이크가 필수라고 응답했다.

투썸플레이스는 2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크리스마스' 주제의 설문 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10월28일 20~39세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포인트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40.4%는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단체 모임 보다는 집에서 조용하게 보내겠다고 답변했다.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이 48.3%로 가장 많았으며 연인, 친구가 뒤를 이었다.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9%가 케이크를 꼽았다. 케이크 선물 의향자의 과반수 이상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78.3%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케이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구매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의 구매 목적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을 예정'이 96.4%로 가장 많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투썸플레이스가 42.6%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할 경우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구매'라는 응답이 58.5%로 가장 높았다. 구매 시 맛(60.6%), 디자인, 가격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시작된 가운데서도 자발적 거리두기가 이뤄지면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