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서스테이너블(Sustaniable) 음료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입력 2021. 12.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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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지속 가능한 음료를 찾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환경을 생각하는 ‘서스테이너블(Sustaniable) 음료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면서 미래의 세대가 누려야 할 환경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모전 개최의의를 전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은 창작 음료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탐색해 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홍콩의 서스테이너블 바탠딩 페니실린에서는 리싸이클를 모티브로 하루 쓰레기 5kg 미만 배출을 위해 칵테일에 사용했던 레몬껍질로 손세정제를 만들고, 아보카도씨를 이용해 얼음 큐브를 대체 사용하는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엄 교수는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서 환경 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홈탠딩족이 늘고 있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음료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서스테이너블 음료 공모전은 커피 또는 주류를 사용해 창작 음료 영상을 찍은 후 제출한 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한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지원자들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는 간단하다. 사용한 재료 중 최소 1개 이상은 친환경과 관련된 재료를 사용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홈페이지 접속해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로 시연 동영상(3~4분) 1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해 대상 1개팀은 50만원, 우수상 2개팀은 20만원 상금, 장려상 10개팀은 모발 문화상품권 5만원권, 참가한 모든 지원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기한은 12월 26일(일)까지이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블렌디드 러닝으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실습을 통해 다양한 식음료 및 커피, 와인, 사케, 전통주 등 확장성 있는 과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통주 소믈리에과정을 운영해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술빚기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 등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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