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오늘부터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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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오늘(6일)부터 연말까지 가계대출을 중도 상환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대출 이용자가 이달 31일까지 대출금을 중도 상환할 때 상환 해약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는 조기 상환을 독려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달 말 기준 5.4%를 기록해 연초 금융당국 목표인 연 5%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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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오늘(6일)부터 연말까지 가계대출을 중도 상환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대출 이용자가 이달 31일까지 대출금을 중도 상환할 때 상환 해약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우수기업 임직원대출, 주거래직장인대출 등의 신용대출과 우리전세론, 주택보증 등 전세자금대출, 우리아파트론, 부동산론 등 담보대출 등이 포함됩니다.
디딤돌대출과 보금자리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모기지론과 같은 기금대출에는 수수료 면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는 조기 상환을 독려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지난달 말 기준 5.4%를 기록해 연초 금융당국 목표인 연 5%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금융당국 지침에 따라 4분기 신규 전세자금 대출이 총량 관리대상에서 제외되면 증가율은 3.8%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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