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페이스 시대' 산업환경·투자방향은?..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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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2021'을 오늘(6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우주산업분야 국내 대표 포럼으로 국내외 연사와 패널 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현장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생중계, 온라인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포럼 첫날인 오늘은 해외 우주탐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우주산업에 가져올 변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논의합니다.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본부장은 지난 10월 21일 발사한 누리호의 개발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누리호가 우주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우주정책 세션에서는 권현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지난달 15일 국가우주위원회를 통해 심의·확정한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내일(7일)은 민간기업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뉴 스페이스'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우주산업협력모델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우주산업 환경과 향후 우주분야 투자방향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입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리아 스페이스포럼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우주개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해외 우주개발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개발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우주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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