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전 세계 강타..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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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공개 열흘 만에 1억10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93여 개국의 톱 10 리스트를 강타했다.
이는 아이들을 향한 박정자의 대사로 이어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지옥'의 천사는 세밀한 표정 연기와 사실적인 그래픽 작업으로 완성됐고, 짧은 등장만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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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공개 열흘 만에 1억100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93여 개국의 톱 10 리스트를 강타했다. 인기에 힘 입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6일 공개했다.
유아인의 3화 엔딩
새진리회의 정진수(유아인) 의장은 사람들의 연약한 마음을 파고든다. 그의 비틀린 신념이 드러나는 3화의 엔딩 장면을 위해 연상호 감독은 촬영 직전에 대사를 전면 수정했다. 유아인은 A4 용지 2장에 달하는 긴 대사를 한 번에 소화했다.
명품 배우들의 천재적 애드리브
김신록은 아이들을 혼낸 후 방으로 직접 데리고 들어가는 것을 즉석에서 생각해냈다. 이는 아이들을 향한 박정자의 대사로 이어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천사의 충격적인 정체
'지옥'의 천사는 세밀한 표정 연기와 사실적인 그래픽 작업으로 완성됐고, 짧은 등장만으로 전 세계 시청자에게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지옥'은 원래 4~6화의 내용만 있었다!?
한편, '지옥'은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현상이 발생하고,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의 이야기로,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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