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민주당은 하락 [리얼미터]

정원우 2021. 12. 6.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

민주당은 소폭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열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12월 1주차(주간집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0%p 오른 40.5%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1%p 오른 39.4%, 더불어민주당은 0.1%p 내린 33.1%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文 긍정 40.5% vs 부정 56.8%
국민의힘 39.4% vs 민주당 33.1%
리얼미터 12월 1주차 주간집계

[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 민주당은 소폭 하락하며 국민의힘에 열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12월 1주차(주간집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0%p 오른 40.5%로 나타났다.

긍정평가는 11월 1주(34.2%) 저점을 찍은 뒤 오름세다. 40%대를 회복한 것은 10월 3주(40.0%) 이후 6주 만이다.

긍정평가는 TK(4.6%P↑)·인천·경기(4.3%P↑), 여성(3.3%P↑), 70대 이상(3.7%P↑)·50대(3.7%P↑), 가정주부(6.4%P↑)등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0.1%p 내린 56.8%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4주 연속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6.3%p로 오차범위 밖에 머물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0.1%p 오른 39.4%, 더불어민주당은 0.1%p 내린 33.1%를 보였다. 양당의 격차는 6.3%p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1.0%p 낮아진 6.9%, 열린민주당은 0.9%p 높아진 5.5%, 정의당은 0.5%p 높아진 3.8%, 무당층은 0.1%p 내린 8.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1월 29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054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